안녕하세요? 라이스입니다!
오늘은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논란에 대해 간단 정리해보겠습니다.
배달의 민족은 우리나라 배달의 문화를 완전히 바꿔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~
음식업을 하시는 사장님들, 소비자들 양측다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해왔습니다.
(음식업을 해본 입장에서 100%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...)
그런데!!
국내 배달앱 1위인 배달의 민족이
국내 배달앱 2위인 요기요(독일계 회사)에 인수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.
많은 전문가들이 독과점 체제에 따른 수수료 인상과 같은 부작용을 진작부터 예견해왔었는데요.
결국 그 상황이 현실이 되었습니다.
"수수료 인상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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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전 방식(오픈리스트) :
주문 건당 6.8% 광고비 내는 가게 중 '3곳만 랜덤으로' 상위 노출
그아래는 월정액 8.8만 원 내는 가게 리스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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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방식 :
주문 건당 5.8%로 낮추는 대신
가입한 가게들 전부 노출
월정액만 내는 가게들은
오픈 서비스 가게들 전부 나오고
그 아래 보이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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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수수료 체계를 가입하지 않은 가게들은
사실상 찾을 수 없을 겁니다.
배달의 민족은
사실상 오픈 서비스를 강요한 게 됩니다.
자영업자분들은 배민에서 탈퇴하면 더 피해볼 수 있으니 울며 겨자 먹기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.
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lFAGFbNolM8&feature=youtu.be&app=desktop
위 기사에 나와있는 조사에 따르면,
월 정액으로 35만 원 정도 내던 식당이 새롭게 바뀐 정책의 수수료로 계산했더니 170만 원 정도
140만 원의 수수료를 추가로 내게 된다고 합니다.
(일반적은 통계가 아니라, 특정 식당입니다.
매출, 매출건수 등 상황에 따라 수수료는 줄어들 수도,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!)
오늘은 배민의 예전 정책과, 바뀐 정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.
추가적인 정보는 2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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